영덕 숙박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동해 펜션
영덕숙박후기:)
그래서 여름 방학도 함께 못 가지만 이왕이면 바다를 보고 오고 싶어서 동해를 다녀왔어요! 동해라는면 대부분 강원도 이곳을 생각하실텐데
난 갑각류를 좋아해서 이번에 차라리 영덕에 다녀오면 어떻겠냐는 얘기가 나와서 영덕으로 고고!
강원도는 진짜 많이 가봤어요 다들 여행지 하면 강원도를 제일 많이 생각하잖아요 그래서 제가 친구를 통해서 간다고 하니 계강정을 사오라고 했지요. 쿠쿠쿠
그래서 나 영덕 가는데? 대게를 사와야 되나? 하셨다면서요 ㅎㅎ 다들 기념일에 영덕에 간다고 하니까 다들 고개를 갸웃거리던데 저희는 그런거에 의미를 두기보다는 멀리 드라이브 겸 안가본곳으로 가보기로 했어요!
거실, 조명, 외등 이렇게 3가지가 있는데 거실은 일반 레드등이고 조명은 파란 레드등이 나와요.그리고 외등은 깜깜한 방에서 은은한 빛을 비춘다?
이렇게 3가지 등으로 되어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무풋분위기 즐길때 조명을 켜주세요!!ㅋㅋㅋ
그래서 추가인원 발생시 이렇게 쓰실수 있도록 따로 베개와 이불을 비치해 두셨나 봅니다:)
led에도 파란색으로 무드등을 켜 놓았기 때문에, 아마 사장님은 파란색을 매우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저희 집은 여행와서 알차게 놀기 위해 일찍 일어났더니 펜션 구경을 하고 있는데 어제 못 보던 사장님이 나오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런저런 얘기를 했는데 너무 친절하고 쿨함이 느껴지는 사장님
그리고 어제 어두워서 볼 수 없었던 풍경이 보이는데, 이렇게 영덕숙박펜션 앞에 서면 푸르고 넓은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전경 짱!
여기가 좀 높은 편이거든요.좀 가파른 언덕을 올라가야 해서 높아서 이 넓은 바다가 더 잘 보이는 것 같아요!
여기는 펜션 입구예요! 이렇게 밝을 때 바다가 정말 눈앞에 있었어요. 저희가 펜션 오는 길에 해안도로? 이랬던 것 같아요확실히 영덕은 이 주변이 전부 바다이기 때문에 어디를 가도 바다를 볼 수 있지만 이렇게 상쾌한 아침에 넓고 시원한 바다를 보면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사장님이 횟집을 같이 운영하시나 봐요. 본 펜션 이용고객들은 이 횟집 이용시 회, 대게를 10% 할인해 준다고 합니다!
살아있는 자연산 장어도 손질해 준다는데 제가 너무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새벽까지 하는 몇 안 되는 횟집을 찾아다녔는데.ㅠㅠ 유감이네요
아, 그리고 주변에 영덕거리? 라는 횟집거리가 있기 때문에 이동경로에 가장 적합한 것은 펜션이라고 생각합니다!
남호해변 마지막 컷! 해변과 음식이 가까워서 더 좋았어요. 실은 차로 이동하기 때문에 거리가 조금 있기 때문에 상관 없습니다만, 가까우면 좋잖아요.
다행히 제가 다녀온 주말에는 비가 내리지 않고 맑았던 것 같아요. 영덕은 지금 장마라서 거의 매일 비가 오고 있다고 하는데, 저는 좋은 날에 맞춘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