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제5회 수성신진작가전 구경하세요!
벌써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다 2021 수성신진작가전,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지하1층, 호반갤러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는 사실을 다들 알고 계셨나요?!
신진작가들의 도전정신과 창작활동의 동력을 제공해 온 수성신진작가전은 2017년부터 개최되어 온 신진작가 발굴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코로나19가 심각한 요즘,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진행되는 2021 수성신진작가전은 철저한 방역수칙으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7월 8일부터 7월 24일까지 호반갤러리에서 열릴 예정입니다.그밖에 다른 공연과 전시도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홈페이지를 꼭 둘러보세요!
▼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 ▼ 공연 예매 상세보기 [아시테지인대구] 할머니 이야기 치마 2021.07.24~07.25 수성아트피아 무학홀 상세보기 [한국가곡부르기] 7월 문화의 어느날Ⅱ 윤학준맞이 2021.07.28 수성아트피아 무학홀 자세히보기 [아티스트 인대구] 수성아트피아 무학홀 자세히보기 2021.07.29 수성아트피아 무학홀 [무학홀 자세히보기]
현수하 작가의 '사랑의 방법'이라는 전시는 '선'이라는 주요 조형요소를 통해 공간과 관객 사이의 상호작용에 발생하는 사건 또는 기억을 표현한 작품을 세웠다고 합니다.
현수하님의 작품을 보면 여러분은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저는대자연멘션이라는작품을보고어릴때마을멘션아파트의모습이생각났습니다.사실, 지금은 흔하지만, 2~30년 전만 해도 고층아파트는 별로 많지 않았으니까요!
정글짐의 작품들도 그렇고 수많은 선들이 과거를 회상하고 지금까지 이어져온 느낌이 뭐랄까, '지금 우리의 선은 어디에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무튼 안 끊기고 계속 이어지는 것 같아요나중에 가면 그 형상의 윤곽이 드러날 것입니다.
상기의 작품은 작가 자신이 보았던, 혹은 보여주고 싶었던 피사체, 풍경 등 제 3자의 무엇인가를 나타내고 있다면, 「나, 등장」이라고 하는 작품은 자기 자신을 작품화해 표현한 것에 매우 애틋한 느낌이 듭니다!저도 언젠가 제 자신을 예술로, 작품으로 표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전시장 한 곳에는 작게 관람하신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존이 있었습니다!
작가님과의 소통 수단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어릴 적 살던 곳을 기억하느냐는 질문에 곰곰이 생각하다 보면 추억에 잠기기도 했어요.
그런 점이 작품 전시회의 또 다른 매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작품 감상을 보면서 능동적으로 느끼는 동시에 작가님과의 일방향 커뮤니케이션 체험존까지!너무 재밌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이런 작품 전시가 끊임없이 무료로 열리고 있다니 수성아트피아는 정말 볼거리가 많네요.
답답한 코로나19 상황에서 힘들겠지만 마스크를 자주 착용한 상태에서 조금이라도 작품 전시를 감상하며 마음을 가라앉혀 보세요!
지금까지 대구시민기자단 박정연이었습니다 ☺출처 : 수성아트피아 홈 페이지 전시일자 2021.07.08(목)~2021.07.24(토) 전시시간 10:00~18:00 입장료 무료교통접근 3호선 수성못역 1번출구에서 670m 문의 053-668-15661580 대구광역시 수성구


















